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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카 요가 매트 프로

by Poli 2021. 9. 15.

이 글은 만두카 요가 매트 프로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는 글이에요.

 

만두카 요가 매트를 사기로 결심한 경우는 대부분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요가를 해보고자 하시는 분들 이실 것 같습니다. 저는 요가를 대략 한 7-8년 해 왔는데 (했다 안 했다가 아니고 정기적으로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어쩔 땐 매일매일) 대략 한 5년 전에 구입해서 만족스럽게 쓰고 있어요. 참고로 요가 매트는 참으로 개인 적인 제품이므로 (마치 노트북처럼) 자신의 스타일에 맞추어서 사는 게 정답입니다.

만두카에 대해서

독일 회삽니다. 원래 요기들이 그렇죠. 지구에 대해 무지 신경 씁니다. 그래서 만두카라는 회사는 요가 용품을 파는 동시에 요기들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지구 친화적인 컨셉을 갖고 있어요. 뭘 갖고 만드는지 어떻게 만드는 지를 투명하게 알려줍니다. 맘에 들어요. 인체에 유해한 화학약품을 쓰지 않았다는 건 어쨌든 지구에도 좋을 뿐 아니라 저희 몸에도 좋은 거니까요.

만두카 종류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략 리뷰를 살펴보면 아직도 오리지널 라인인 만두카 프로가 대세죠. 그래서 오리지널 라인부터 사용해 보심을 권장합니다. 저는 만두카 프로와 프로 트래블을 써봤는데 트래블은 아무래도 얇기 때문에 별반 매력을 못 느꼈어요. 프로 라이트도 있습니다. 만두카 프로가 아무래도 무겁다 보니 만든 라인입니다. 보통 요가 스튜디오에 자기 매트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사용하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만약 여행을 가게 된다 하더라도 저는 만두카 트래블보다는 만두카 프로 라이트를 가지고 갈 것 같아요. 

만두카 장점

첫 번째, 이전에 말한 대로 친환경적인 제품이라는 것. 두 번째 이게 중요한데 평생 보장입니다. 제가 지금 쓰고 있는 것도 5년 정도 됐는데 아직도 새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비싸더라도 정기적으로 요가를 하실 분에게 강추입니다. 평생 쓸 수 있다면 그 정도는 지불할 수 있죠, pvc로 만든 애들 물놀이 장난감도 몇 만 원씩은 하는 데.

마찰력에 대해서 의견의 분분한데 저는 처음에 샀을 때 뭐지 왜 이렇게 미끄럽지? 그래서 식초도 발라보고 소금도 발라보고 했는데 결론은 처음 한 두 달 정도는 뭔 짓을 해도 미끄럽다입니다. 그다음엔 갈수록 마찰력이 줄어듭니다. 그냥 그려려니 해야 합니다. 정 거슬리면 처음 한 두 달은 요가 타월 사용을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점. 케어가 쉽다입니다. 가장 좋은 법은 가끔씩 세제 푼 물로 닦아서 걸어 말리는 것이고요. 평소에는 요가한 후 그냥 퐁퐁이나 아무거나 약한 세제(저는 손 세정제 써요) 묻힌 타올로 닦은 후 맘에 드는 아로마 오일 스프레이 해 줍니다. 

만두카 매트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만두카 페이지 링크 걸어둡니다.

 

만두카 코리아

 

만두카® 코리아 공식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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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uk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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